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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상전면자원봉사단,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진빵 나눔 봉사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상전면 자원봉사단(단장 이남선)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상전면사무소에서 진안홍삼 찐빵 만들기 봉사를 전개했다.

 

면소재 6개 마을(원가막, 후가막, 금지, 대구평, 신연, 회사) 2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리게 됐다.

 

이는 진안군의 현 사회적 이슈인 고령화 문제, 독거노인의 증가 등을 지역공동체에서 함께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엿보이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홍삼찐빵은 단순히 먹거리를 넘어선 따뜻한 마음”이라며 “상전면의 자원봉사자들 뿐만 아니라 상전면 모든 지역공동체가 함께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의 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이 함께 나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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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