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는 진안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올 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사업 중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LED 전등 교체 지원 사업을 진안읍 71개 마을 전체로 확대해 1마을 당 1세대씩 교체해주고, 어르신 화장실 손잡이 설치 지원 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사업 참여 활동 및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등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다짐했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읍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양의 진안읍장은 “작년 한 해 동안 협의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복지 추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