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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주민자치위, 완주 고산면과 자매결연 협약

 

 

진안군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석근)는 24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조광근)와 우호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석근 진안읍 주민자치위원장, 황양의 진안읍장, 조광근 고산면 주민자치회장, 최옥현 고산면장을 비롯해 양측 주민자치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협약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지역공동체 개발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회도 함께 열려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양측 주민자치 위원회는 이번 자매결연에서 문화교류, 지역문제 갈등해소 및 지역축제 등의 각종 주민자치위원회 분과에서 상호 상생발전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위원의 상호 우수사례를 통한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체간 상호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석근 위원장은 “양측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을 잡고 상호발전을 통해 소중한 동반자가 되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활발한 화합 교류로 지역 및 지자체 발전으로 이어져 새로운 시작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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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