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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주민자치위, ‘영화상영’

 

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을보)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농한기 지역민을 위한 문화행사로 역사드라마 영화 ‘관상’을 상영했다.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영화 상영은 평소 문화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시작하게 됐으며, 영화관람에 대한 어르신들의 호기심과 주민들 소통의 시간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달에는 한파로 외부 출입이 거의 없는 어르신들과 농번기 시작 전 농업인의 일상생활에 힘을 돋아주는 자리로 80여명의 주민이 영화를 관람하였다.

 

양수현 동향면장은 “추위에 움츠리고 계신 지역주민께 영화로 삶의 활력을 북돋아 드리고, 주민들의 소외된 문화복지를 위해 애쓰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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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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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