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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주민자치위, 주민복지 향상 앞장!

- 관내 학생 장학금 전달 및 봄맞이 대청소 나서

 

진안군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의장)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일 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학생 두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먼저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 콩을 재배·가공해 두부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용담호 수질을 보전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안천면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4명 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 등이 참가해 겨우내 얼어있었던 이면도로와 골목길 구석구석을 시작으로 시장마을 입구부터 소공원 주변, 도로변, 체련 공원 등을 따라 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황의장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진안을 이끌어갈 미래 꿈나무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 밖에도 안천을 비롯한 진안 모든 지역이 진안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깨끗하고 인심 좋아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환경 정화활동 등 각종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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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