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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 장학금 기탁

미래세대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1백만 원 기탁




- 공환규 회장,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양성 위해 더 노력하겠다

- 황인홍 이사장, 무주 미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 안성면 농촌지도자, 지난 2016년부터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기탁

 

 

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공환규)가 1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공환규 회장은 “지방이란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더 노력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 미래세대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무주의 미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매년 영농 폐기물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농약빈병과 폐비닐 수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거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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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