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미래세대 위한 장학금 기탁 잇달아..

- 5일 레이첼영어교습소 1백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 연합회 1백만


- 지난 4일 거성농자재 정민규 사장, 2백만 장학금 기탁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5일 레이첼영어교습소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에서 각각 1백만 원 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레이첼영어교습소 이진숙 원장은 “평소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장학재단에서 장학금 사업을 하고 있는걸 알게 됐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레이첼영어교습소는 2020년에 개업해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지도하는 목표를 가지고 영어를 가르치는 교습소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김성곤 회장은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것”이라며 “무주군에 우수한 인재가 자랄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거성농자재 정민규 사장은 “무주의 미래는 바로 청소년들이다”라며 “이들 청소년들이 어엿한 무주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연초를 맞아 아이들을 위해 선뜻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무주의 청소년이 더 큰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