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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새해 초부터 훈훈한 출발~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 기탁




- 신운주 무주읍 운교이장, ‘앞으로도 이웃나눔 실천하겠다’


- 박용수 대표, ‘어려운 이웃 유용하게 사용되길’

 

 

무주군에 연 초부터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무주읍 운교리 신운주 이장은 무주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신 이장은 “무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같은날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가 무주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공동체와 이웃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미래세대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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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