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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웃사랑 실천

 

무주군에 추운겨울을 맞아 장학금과 성금이 줄을 잇고 있어 추운겨울이 훈훈해 지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회장 김만성)는 15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만성 회장은 “대내 · 외 경제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역출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무주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산불예방감시, 환경정화활동, 바다지킴이의 날 캠페인 등의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같은날 무주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무주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정리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한 ‘프리마켓’ 수익금 전액(131만2천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김혜천 센터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군의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함은 물론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무주군의 우수한 인재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줄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한 많은 인재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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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