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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설천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활성화 '새 바람'

2022 설천면 도시재생 동아리 및 주민공모사업 발굴

- 구천동쌀빵, 도깨비장터 등 토종 자원 활용 먹거리 개발 힘써

- 솔로몬지역아동센터, 눈꽃내나무사랑 등은 공예품 제작과 창작동화

- 창의적 콘텐츠 개발로 설천면 지역 활성화 기대 돼

 

 

무주군이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설천면 도시재생 동아리 및 주민공모사업’을 발굴해 지역 활성화 바람을 일으켰다. 공동체 강화를 위한 동아리 프로그램은 설천면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동아리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동아리 및 주민공모사업’은 주민들의 신청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면접 및 심의를 통해 동아리 8개팀, 주민공모 5개팀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했다.

 

동아리 및 주민공모사업 중 △구천동쌀빵 △도깨비장터 △향토음식사랑회는 설천면의 토종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살린 먹거리 개발을 위해 힘썼다.

 

또 △태권라인댄스 △민요연구회 △설천풍물단 등은 전통문화계승과 태권도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외에도 △소잉아트 △솔로몬지역아동센터 △눈꽃내나무사랑 등은 공예품을 제작하고 창작동화를 만들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소통과 나눔을 이어갔다.

 

군은 동아리 및 주민공모 사업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이 제안하고 직접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설천면 지역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 스스로 그간 만든 작품과 공연으로 지난 10일 성과공유회를 눈꽃내 문화의 집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성과공유회는 ‘또 다른 시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품전시 및 공연, 창작동화 낭독회, 먹거리 시식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설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심정민 센터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시재생의 밑거름이다”라며 “동아리 및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팀들의 화합과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설천면의 지역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주도 재생사업의 진행을 위한 참여형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자산을 스스로 발굴하고 가꿔나가며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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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