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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설천면 기장 정관읍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농·특산물 무주군 쌀 홍보 및 판매

 

 

 

 

무주군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설천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장군 정관읍의 좌광천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생태하천문화축제에 참여해 설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축제기간 동안 프리마켓에 마련된 설천면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부스에서 설천에서 생산된 포도, 사과, 대추, 표고버섯, 한과, 머루식초 등과 무주군에서 생산된 쌀과 잡곡을 전시 및 판매했다.

 

서병국 주민자치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정관 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에 참여하여 설천의 우수한 농 · 특산물을 홍보 판매함으로써 도시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관읍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지역의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영 설천면장과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의 길놀이 퍼레이드에도 참가해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군 쌀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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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