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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설천면 기장 정관읍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농·특산물 무주군 쌀 홍보 및 판매

 

 

 

 

무주군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설천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장군 정관읍의 좌광천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생태하천문화축제에 참여해 설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축제기간 동안 프리마켓에 마련된 설천면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부스에서 설천에서 생산된 포도, 사과, 대추, 표고버섯, 한과, 머루식초 등과 무주군에서 생산된 쌀과 잡곡을 전시 및 판매했다.

 

서병국 주민자치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정관 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에 참여하여 설천의 우수한 농 · 특산물을 홍보 판매함으로써 도시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관읍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지역의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영 설천면장과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의 길놀이 퍼레이드에도 참가해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군 쌀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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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