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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농촌에서살아보기체험 참가자들 기탁금 전달

 

 

무주군 귀농귀촌 정책사업의 하나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참가자들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60만 원을 기탁해 화제다.

 

29일 무주군청을 찾은 참가자들은 황인홍 군수에게 “무주에서 거주하며 배운 재배기술로 생산한 농산물 판매수익금과 개인 기탁금으로 미래 세대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라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 무주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귀농귀촌 하는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영농을 통해 구슬땀으로 만든 기탁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 무주군에 우수한 인재가 많이 양성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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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