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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풍면민들의 소통공간 '무풍십승지문화센터' 개관

-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

 

 

 

 

무주군은 27일 무풍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공동체 시설이자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무풍십승지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무주군 무풍면 무풍십승지문화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군의회 의원, 윤정훈 도의원 등이 참석하고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무풍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중심에서 적극 활약한 무주군청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 조영자 팀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농어촌사업부 김우석 과장과 한강건설 박문규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층 354㎡ 규모로 건축된 무풍십승지문화센터는 체력단련실과 다목적실을 갖췄으며, 주민들이 함께 공유가 가능한 다양한 활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촌중심지의 기초생활 확충, 지역경관개선을 통해 지역이미지를 창출하고 더불어 주민들과의 지속가능한 교류활동으로 마을과 상생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주민위원회를 포함한 무주군 및 무풍면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며,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 기반이 구축됐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풍면민들을 위한 소통 공간이 될 십승지문화센터 개관을 축하드린다”라며 “지역 내 다양한 연령층이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은 물론 주민들이 이 공간에서 활발하게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서 지역화합과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판식에 앞서 축하공연으로 무풍면 색소폰 동아리 ‘애플밴드’의 공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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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환율불확실성 취약…체계적 대응 필요
전북의 산업구조는 ‘환율불확실성’에 취약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를 위해 부품·중간재 중심 구조를 완제품·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신산업 수출기반과 다통화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수출 구조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전북연구원은 4일 발표한 ‘환율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전북지역 수출 정책 방향’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환율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전북의 수출 정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연구원은 환율이 어떻게 변동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불확실한 상태를 의미하는 환율불확실성은 전북지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환율불확실성이 확대될수록 부정적인 영향은 더욱 증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 산업위기 이전에는 환율불확실성의 부정적인 영향이 3개월 후에 나타나지만, 산업위기 이후에는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산업위기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전북연구원은 환율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3대 수출 정책 방향으로 ▲ 수출산업 구조 다변화, ▲ 수출시장 다변화 및 통화 분산, ▲ 중소기업 환리스크 관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