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0.7℃
  • 구름조금강릉 6.8℃
  • 구름조금서울 3.9℃
  • 구름많음대전 3.3℃
  • 구름조금대구 3.4℃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6.2℃
  • 맑음부산 8.8℃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9.5℃
  • 구름조금강화 2.7℃
  • 구름조금보은 -0.6℃
  • 흐림금산 1.3℃
  • 맑음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남․진․무․장․임․순 새마을금고, 윤리경영특별결의대회 개최

 

 

MG새마을금고 남원시․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군 실무책임자협의회(회장이성미)는 지난 15일 진안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갑질/괴롭힘 근절 윤리경영 특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도내 새마을금고의 갑질 이슈와 관련하여 유사행위 근절 및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예방 대책이 주를 이루었으며 경영인으로서 직원의 고충면담 요청이 있는 경우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회와 협력하여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새마을금고에서 직장내 괴롭힘을 근절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박혜식 본부장은 차후 이사장과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윤리경영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