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환경전문기업(유)일토씨엔엠, 무주군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무주군은 지난 14일 (유)일토씨엔엠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유)일토씨엔엠 최규연 대표는 "무주군의 환경기초시설인 광역전처리시설과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는 업체로서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무주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유)일토씨엔엠은 환경시설 및 장비의 관리 운영과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 신재생에너지 관련 노하우를 갖춘 종합 환경전문기업으로,

 

2020년도에도 무주군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재해구호와 이웃돕기 성금 기부활동도 꾸준하게 이어오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된 이래 총 108억 원의 기금을 모아 인재 육성사관학교 운영과 장학금 지급,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259명에게 13억3천2백만 원의 반디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비롯해 무주관내 초 · 중 · 고교 특기장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1,247명에게도 7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장학금 지급을 위한 재원은 기업, 단체의 기탁과 군민, 재경향우회원들이 한 달에 만 원 이상씩 후원해주는 것을 기반으로 하며 반디장학금 신청 및 장학금 후원과 관련한 내용은 무주군청 홈페이지(www.muju.go.kr)에서 확인하거나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320-2139)로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