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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설천면주민자치위, 태권도원 직원 격려

지난 26일 중복 맞아 손수 삶은 옥수수 전달

- 서병국 위원장, 설천면과 태권도원 상생 발전 협력 당부

- 설천면과 태권도원 상생 발전 위해 서로 협력키로 다짐

 

무주군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태권도원 직원들을 위문 격려했다.

 

무더위에도 불구,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 직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삶은 옥수수를 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설천면 주민자치위 서병국 위원장은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태권사관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면민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태권도진흥재단에서도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달라”면서 “설천면과 태권도원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사무총장은 “설천면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 부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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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