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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회장 이웃사랑 실천

무주지역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

- 14일 무주군 방문하고 황인홍 군수에게 수건 1,800장 전달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회장이 14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물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무주군청을 방문해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수건 1,800장(8백만 원 상당)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그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폭염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드리게 됐다”라며 “군민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김철호 회장님의 무주군민을 향한 사랑과 배려에 많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무주군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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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