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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2022 공공부문 탄소중립 지원 사업 일환 추진

-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마무리 중순께부터 에너지 사용 가능할 듯

- 사업비 10억 원 가운데 5억 원 국비 지원 받아 리모델링 공사도 추진

 

 

무주군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이달 중순께부터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무주군이 지난해 ‘2022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 환경부로부터 선정돼 국비 5억 원(총 사업비 10억 원, 군비 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착수,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50kw 옥상형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와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조만간 전기안전공사로부터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준공검사가 마치면 오는 중순께 부터는 태양광발전시설로 에너지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이 사업은 환경부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조기 달성 및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 기관 건물에 탄소중립 지원 사업으로 진행하게 된 것.이로써 군은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의 탄소중립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선도적으로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태양광발전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안성면행정복지센터 내 · 외벽 단열, 고효율 냉 · 난방장치 교체 등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내방객,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과 에너지 비용에 부담도 덜게 됐다.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되면서 효율적인 에너지 확충으로 비용 절감과 함께 공공부문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사업 대상지인 무주군 안성면 행정복지센터는 2000년에 1593.88㎡ 규모로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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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