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관내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식솜씨 "좋아요!"

사회적농업 생산품 판매 프리마켓 뜨거운 관심

특수교육 청소년 직접 재배 생산한 사회적농업 생산품 판매

- 지난 5일 반햇소 영농조합에서 개최

- 사회적농업 생산품 감자, 딸기잼, 떡갈비 등 전시 판매해

 

무주관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 솜씨에 지역주민은 큰 찬사를 보냈다. 사회적농장으로 선정돼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농업을 실천해온 반햇소 영농조합이 지난 5일 ‘특별한 프리마켓’을 큰 호응 속에 진행했기 때문이다.

 

‘특별한 프리마켓’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사회적농업을 통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자리다. 프리마켓의 판매품은 감자를 비롯한 떡갈비, 딸기잼 등으로 판매 수익금은 사회적농업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반햇소 영농조합(대표 전병술)이 주관한 사회적농업 생산품 판매 행사인 ‘특별한 프리마켓’에서는 사회적농업 농가를 비롯한 사회단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주민들은 “신선한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하고, 발달장애청소년을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직접 땀 흘려 만든 제품이라 더 의미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전병술 대표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사회적농업 프리마켓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 같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망설임 없이 달려오신 주민들,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