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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걷기대회 주민호응

 진안군이 11개 읍면을 찾아가 건강걷기 순회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마을과 직장, 중년층과 노년층 등 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 지금 잘 걷는 사람이 10년 후에도 잘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걷기운동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노르딕을 이용해서 강사의 지도와 실습을 통해 바른 자세 걷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걷기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면 심폐기능의 향상과 골다공증 및 관절 기능을 강화시키며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우울과 불안감 해소로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즐거움을 더해주어 노년의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군은 초 고령화지역이고 만성질환과 관절염환자가 대다수인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마을에 걷기 지도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걷기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순회교육을 통해 바른 자세로 걷기를 생활화하고 습관화하여 99세까지 팔팔하게 걸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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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