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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읍장 박홍영)은 노인공동생활가정의 능률적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읍은 보조금 사용의 합목적과 숙식 여부, 운영비 사용 주민 공개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노인공동생활가정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절기(12~2월) 3개월 동안 3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이용하는 독거노인 수에 따라 운영비(80~110만원)가 차등 지급되며 이장 및 부녀회장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보조금을 집행하고 있다. 특히 체크카드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지역생산품 구입 등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내역을 회원들과 공유해야한다.

 

은천경로당 전권건 회장은 “겨울철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함께 식사하며 잠도 자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기준을 준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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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