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읍지사협, 장수읍 44개마을 순회 간삭 봉사

-‘찾아가는 다함께 요기~요! 나눔사업’실시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완, 민간위원장 송재기)가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다함께 요기~요! 나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노일일자리 참여자, 마을회관 이용자 등에게 다양한 간식거리를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영양공급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폭넓고 확장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농번기 시기에 맞춰 장수읍 44개 마을을 순회하며 600여 세대에 소박하지만 넉넉한 마음을 담은 떡, 찐빵, 제철 과일 등의 간식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큰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조금만 힘을 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자”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