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읍지사협, 장수읍 44개마을 순회 간삭 봉사

-‘찾아가는 다함께 요기~요! 나눔사업’실시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완, 민간위원장 송재기)가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다함께 요기~요! 나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노일일자리 참여자, 마을회관 이용자 등에게 다양한 간식거리를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영양공급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폭넓고 확장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농번기 시기에 맞춰 장수읍 44개 마을을 순회하며 600여 세대에 소박하지만 넉넉한 마음을 담은 떡, 찐빵, 제철 과일 등의 간식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큰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조금만 힘을 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자”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