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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적상면지사협, 나누고 기부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년 1차 정기회의 개최

- 노블레스 오블리주 무주운동(반디 나눔) 100만 원 기탁

- 독거어르신 이불빨래사업 등 올해 특화사업도 선정

 

 

무주군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적상면 지사협)는 19일,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적상면에 기탁했다.

 

적상면 지사협 유해선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작은 온정이나마 사회 취약계층에 사랑을 전하며 추위를 녹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적상면 지사협은 또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열어 2022년 적상면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안전취약계층 노후전기선 및 누전차단기 교체사업과 독거어르신의 이불빨래사업을 선정했다.

 

이현우 적상면장은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성금은 노블레스오블리주 무주운동 반디나눔(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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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