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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적상면지사협, 나누고 기부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년 1차 정기회의 개최

- 노블레스 오블리주 무주운동(반디 나눔) 100만 원 기탁

- 독거어르신 이불빨래사업 등 올해 특화사업도 선정

 

 

무주군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적상면 지사협)는 19일,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적상면에 기탁했다.

 

적상면 지사협 유해선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작은 온정이나마 사회 취약계층에 사랑을 전하며 추위를 녹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적상면 지사협은 또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열어 2022년 적상면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안전취약계층 노후전기선 및 누전차단기 교체사업과 독거어르신의 이불빨래사업을 선정했다.

 

이현우 적상면장은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성금은 노블레스오블리주 무주운동 반디나눔(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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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