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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맥씨네 이정숙대표· ㈜유진전기 이호현대표의 나눔

- 맥씨네 이정숙 대표, 미래세대 위해 장학금 2백만 원 쾌척

- ㈜유진전기 이호현 대표, 어려운 군민에게 써 달라 성금 2백만 기탁

 

 

무주군에 추운 겨울을 맞아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무주에 소재한 광고대행사 업체인 맥씨네 이정숙 대표가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맥씨네 이정숙 대표는 "대학생들에게 1학기 1백만 원을 지원해주는 장학사업으로 자녀들도 장학사업으로 인해 혜택을 보고 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에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무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진전기를 운영하는 이호현 대표는 무주군을 찾아 “연초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군민들에게 써 달라”면서 성금 2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황인홍 군수는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장학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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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