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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맥씨네 이정숙대표· ㈜유진전기 이호현대표의 나눔

- 맥씨네 이정숙 대표, 미래세대 위해 장학금 2백만 원 쾌척

- ㈜유진전기 이호현 대표, 어려운 군민에게 써 달라 성금 2백만 기탁

 

 

무주군에 추운 겨울을 맞아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무주에 소재한 광고대행사 업체인 맥씨네 이정숙 대표가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맥씨네 이정숙 대표는 "대학생들에게 1학기 1백만 원을 지원해주는 장학사업으로 자녀들도 장학사업으로 인해 혜택을 보고 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에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무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진전기를 운영하는 이호현 대표는 무주군을 찾아 “연초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군민들에게 써 달라”면서 성금 2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황인홍 군수는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장학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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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