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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전주향우회·무풍 김기수회장 각 300만원 쾌척

 

 

무주군에 추운 겨울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전주향우회 김기수 회장은 5일 “지난해 11월에 전국 무주 향우회 행사에 참가해 좋은 추억을 많이 얻었다”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무풍면의 김금식 씨도 “고향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선뜻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황인홍 군수는 "고향을 떠나 살지만 고향 인재 육성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무주지역 인재들에게 잘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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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