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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이웃사랑으로 겨울 추위를 이긴다

- 김철호 회장, 저소득층 무주군민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 임완택 대표, 작으나마 힘을 실어 드리기 위해 성금 기탁

 

 

무주군에 이웃돕기성금과 물품이 답지하고 있어 추운겨울을 녹이고 있다.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회장이 30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저소득 무주군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양말 3,566개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황인홍 군수에게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비롯해 저소득층 무주군민들이 추운 겨울철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무주에서 전문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석금 임완택 대표가 무주군을 방문하고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임 대표는 “장기간 코로나19와 추운날씨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군민들과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내실 것 같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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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