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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추운 겨울 이웃돕기성금 기탁 "활활"

24일 전북한길아스콘사업협동조합 하승엽 대표 등 이웃돕기성금 답지





- 하승엽 대표, 어려운 이웃에게 힘 실어주기 위해 성금 기탁

- 안성부녀회 백정애 회장, 어려운 이웃들 따뜻하게 겨울 보내시길

 

전북남동레미콘사업협동조합 하승엽 대표와 전북한길아스콘사업협동조합 박문수 이사장이 24일 무주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면서 성금 5백만 원과 2백만 원 등 모두 7백만 원을 기탁했다.

 

하승엽 대표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무주지역 사회에 작지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안성부녀회 백정애 회장도 무주군을 방문하고 황인홍 군수에게 이웃돕기성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백정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일정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과 힘을 보탰다”라며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어려움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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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