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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안성면주민자치회, '이웃 위한 봉사 다짐'

-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 돕기도

- 덕유산IC~비들목구간 도로변 꽃길조성, 지역 어르신에게 선물꾸러미 지원

- 지역사회발전 사업 꾸준히 전개, 향후 이웃위한 봉사단체로

 

 

무주군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적극적으로 이웃을 섬기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23일 임기 마지막 월례회의 겸 2021년도 주민자치위원회 결산 총회를 가진 자리에서다.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임기로 2년간 활동을 하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상황가운데도 지역 활성화와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한 사업으로는 덕유산IC ~ 비들목구간 도로변 국화 꽃길 조성, 안성문화체육관 옆 장미터널 간판 설치,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에게 100만 원을 기부하는 이웃사랑도 펼쳤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평소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곰탕, 떡국떡, 국수, 밑반찬(4종), 누룽지, 조미김 등을 담은 식품꾸러미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열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이성재, 김인선, 정인수씨 등에게 감사패와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해 훈훈한 마음을 더했다.

 

 

이재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성 테마임도 개발과 안성 덕곡 산림욕장 조성사업 등 크고 작은 지역발전 사업을 잘 이루어 낼 수 있었다”라며

 

“2022년 새로 구성하는 주민자치회도 지금의 마음을 승화시켜 더욱 발전하고 이웃을 섬기는 안성면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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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