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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

- 대웅건설 · 무성개발 이숙민 · 이현철 대표, 성금 2백만 원 전달

- 사랑의 열매봉사단 임미화 단장, 성금 2백만 원 · 저금통 10개 기탁

 

 

 

연말연시를 맞아 무주군에 잇따르고 있는 온정의 손길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웅건설 · 무성개발을 운영하는 이숙민, 이현철 대표는 20일 무주군을 찾아 황인홍 군수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면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 기탁자들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에게 조그마한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고 추운 겨울을 잘 견디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무주지역 사랑의 열매봉사단 임미화 단장은 성금 2백만 원과 저금통 10개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임 단장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라며 “작은 정성을 보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러분들의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운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기탁된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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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