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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팥죽 나눔

코로나19로 지치고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파




- 20여 명의 회원들 여성센터에 모여 직접 동지팥죽 만들어


- 교동마을 어르신 등 1백여 명에게

- 팥죽에 응원과 위로의 마음 실어 전달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무주여성센터에서 1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동지 팥죽을 만들어 관내 주민들과 나눴다.

 

동지 팥죽 나누기 행사는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과 불안이 커진 주민들을 위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팥죽을 개인 용기에 담아 무주읍 교동마을 어르신과 및 취약계층 등 1백여 명에게 전달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명임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얼굴 마주하고 안부를 챙기며 동지 팥죽 한 그릇 나누는 일도 이젠 쉽지 않은 일이 됐다”라며 “같은 자리에 앉아 먹을 순 없지만 정성으로 쑨 팥죽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실어 전달해 흐뭇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우수 인재 발굴 · 육성 및 무주군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주민인식개선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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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