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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NH농협·무주군연합자율방범대 성금·장학금 기탁

- NH농협은행 성금 2천만 원, 무주군연합자율방범대 1백만 장학금 기탁

- 무주군연합자율방범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무주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선행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겨울이 훈훈해 지고 있다. NH농협은행 일행은 7일 무주군을 찾아 무주군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황인홍 군수에게 성금 2천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지준석 부행장은 “NH농협 기업의 이념과 모토는 농민, 그리고 어려운 이웃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다”라며 “연말연시와 추운겨울을 맞아 저소득층 군민들에게 성금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성환건설 김진국 대표는 무주읍사무소를 방문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백미 40포(20kg)을 기탁했다. 무주군연합자율방범대가 7일 무주군을 찾아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익 연합대장은 이날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무주군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무주의 고등학교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대학에 가서 뜻을 세우는데 어려움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세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감사함도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추운겨울을 맞아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익 연합대장님과 회원님들의 봉사정신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무주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무주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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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