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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김진명 안성면 이장협의회장의 이웃사랑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장학금 1백만 원

- 김진명 회장, ‘지역주민들에 받은 사랑 일부 돌려드리고 싶다’

 

 

무주군 안성면 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명씨(65세)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과 무주군 교육발전재단에 1백만 원 등 총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진명 회장은 “육묘장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일부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우한 이웃과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장학재단의 사업을 통해 무주군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진명 회장은 지난 1983년부터 죽장 마을 이장을 맡아 이웃을 위해 봉사와 희생을 몸소 실천하면서 마을 주민을 위한 따뜻한 미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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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