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 안성면, "이웃사랑으로 훈훈해요"

 

 

무주군 안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국)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장호)는 2일 ‘독거어르신 식품꾸러미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꾸러미’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곰탕, 떡꾹 떡, 국수, 밑반찬(4종), 누룽지, 조미김 등을 담았다.

 

식품 꾸러미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다 보면 식사를 잘 챙기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방문해서 안부 물어주고 식품까지 지원해줘서 고맙다”라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직접 발로 뛴 김장호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살펴보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드리니 기쁘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안성면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국 안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생활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 발굴과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성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취약계층 반려식물 지원, 아동 청소년 속옷지원 사업 등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체적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안성면 곰고미 창고에 간식을 주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소소한 기부 활동에서부터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