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유엔아이인슈컨설팅 & 재경무주군민회 천만원씩 기탁

 

 

 

무주군은 지난 19일 ㈜유엔아이인슈컨설팅 백강현 대표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엔아이인슈컨설팅은 보험대리 및 중개업체로 백 대표는 10년 전부터 무주에 정착해 인천을 오가며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장학금은 지난해부터 총 3번 2천5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강현 대표는 “무주가 인구 2만 3천의 작은 지역이지만 인재육성을 향한 굳건한 의지로 장학재단을 설립,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작으나마 제 힘도 보태고 싶었다”라며

 

“무주와 우리 학생들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보내는 장학금이 무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발판이 된다면 그것으로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재경무주군민회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5백 명의 회원으로 구성(1970년~)된 재경무주군민회는 무주가 고향인 출향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

 

2013년도에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한 바 있으며 반딧불 농 · 특산물 구입, 이웃돕기 등 다방면으로 고향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신덕재 회장은 “몸은 비록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 무주와 우리 이웃들에게 닿아 있다”라며 “재경무주군민회원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전하는 만큼 재단 운영과 아이들 학습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무주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지역 꿈나무들에게 쏟아주시는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아이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데 쓰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