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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태양광업체 길병희대표·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회장 선행

- 길병희 대표, 무주어린이집에 태양광 설치 약속

- 김철호 회장, 미화원 등에게 겨울점퍼 40벌 기탁

 

 

 

무주군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잇따르고 있다. 5일 ㈜엠플러스공조 길병희 대표와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회장이 무주군을 방문하고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관내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면서 각각 물품을 기부했다.

 

길병희 대표는 무주어린이집에 태양광(환가액 오백만 원)을 설치할 것을 약속했으며, 재경무주미래포험 김철호 회장은 관내 저소득 또는 미화원 등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겨울점퍼 40벌(환가액 1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길병희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복지센터와 종사자들에게 힘을 보태자는 의미에서 아동복지센터에 태양광 설치를 약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철호 회장은 “다음 달 부터는 본격 겨울철에 접어드는 만큼 무주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미화원분들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번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돌보시는 큰 사랑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무주지역 어린이들과 어린이집 종사자, 그리고 소외계층 주민들이 큰 희망과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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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