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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주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대표, 무주군에 장학금 전달

- 불우한 학생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 되고 싶다
- 황인홍 군수, 어려운 시기 잘 넘기시길 마음으로 응원하겠다

 

 

식품위생안전정보원이 장학금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군수)에 전달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6일 오전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가 무주 미래세대에게 전해달라면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윤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 육성과 불우한 학생의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식품위생안전정보원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적용 사업장 운영 및 유지, 취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식품컨설팅업체다.

 

황인홍 군수는 "우리 무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기탁해 매우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 없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시기를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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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