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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재향군인회 명절 앞두고 선행

성금 1백만 원 기탁

무주군 재향군인회가 9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무주군청을 찾은 무주군 재향군인회 김동인 회장은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에 더욱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도 6백여 재향군인회 무주지역 회원들이 지역발전과 지역 나눔활동을 지속 펼치면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재향군인회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재향군인회의 이 같은 나눔과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취약계층 군민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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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고 교사를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직무대행 유정기)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열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 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물론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학교 규모별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예제를 통해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을 키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