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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경기인천전북도민회총연합회 한상규 전 총재 무주군에 선행

19일 무주군 찾아 쿨 스카프 100개 기탁

- 땀과 열정 쏟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진 위해







- 한상규 전 사무총재 매년 무주군민회 신년인사회 때 장학금 기탁하기도

 

경기인천전북도민회총연합회 한상규 전 사무총재가 19일 오후 무주군청을 방문하고 보건의료원 의료진에게 전달해 달라며 쿨 스카프 100개를 기탁했다.

 

한상규 전 총재는 이날 무주군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무주군민들을 위해 땀과 열정을 쏟고 계시는 무주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쿨 스카프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의 수고가 엄청 많다”라며 “이 같은 배려에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면서 지쳐있는 의료진들이 큰 힘을 받을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접수된 물품은 무주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근무의사와 간호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한상규 전 사무총재는 무주가 연고가 없으나 매년 무주군민회 신년인사회 때 지역인재에 사용해 달라면서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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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