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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무풍産기업가 임영술대표, 장학금 1억 쾌척

 

무주군이 코로나19와 다가온 여름 날씨로 본격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무주군 무풍면 출신 임영술 대표가 무풍초 · 중 · 고 학교살리기 일환으로 무풍면 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 회장은 무풍면 출신의 기업가로서 무풍면민의 날 등 각종 행사 지원 및 고향발전 장학금 등을 수시로 기탁하는 등 고향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재경무주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평소 지역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무주군민의장 향토공익장, 무풍면민의장 애향장 등을 수상하는 등의 공적도 갖고 있다.

 

임 회장은 “매년 학생 수 감소로 위기에 놓여 있는 3개 학교(무풍초, 무풍중, 무풍고)가 이번 장학금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무풍장학회(회장 이대석)에서는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임영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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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