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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적상면 맞춤형복지팀, 보훈대상자 방문간호

-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와 함께 기초 건강상태 점검

- 18가구 대상 손수 실리콘 등 장비 갖추고 정성껏 명패 달아

- ‘나라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 잊지 않겠다’

 

 

 

무주군 적상면 맞춤형복지팀이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적상면 맞춤형복지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18 가구를 방문하고 오래되어 낡은 명패를 걷어내고 새로운 명패를 달았다. 직원들은 손수 실리콘 등 장비를 갖추고 정성껏 명패를 다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연중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혈압·혈당 체크, 관절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과 건강상담 등 기초 건강관리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국가유공자 가족 강 모(84세)씨는 “면에서 직원이 실리콘을 들고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도 달아주고 건강상태를 점검해 줘 유공자 가족으로서 흐믓했다”라면서 기뻐했다.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백승훈 적상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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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