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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021 새해에도 이어지는 나눔과 기부 행렬

 

불우이웃과 무주미래 인재에 사용해 달라

 

- (유)이룸건설, ㈜DCT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기탁

- 무주군복숭아 공선회 2백 52만 4,531 원 기탁

- 안성면 평장마을 강수복 이장 20만 원 기탁, 무주중기협회 1백만 원 전달

 

새해에도 무주군에 장학금 • 성금 기탁 계속되다

불우이웃과 무주미래 인재에 사용해 달라

 

- (유)이룸건설, ㈜DCT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기탁

- 무주군복숭아 공선회 2백 52만 4,531 원 기탁

- 안성면 평장마을 강수복 이장 20만 원 기탁, 무주중기협회 1백만 원 전달

새해를 맞아 무주군에 장학금과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유)이룸건설, ㈜DCT가 지역인재 양성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희갑 대표는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미덕이고 도리다”라면서 “불우이웃과 무주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무주군복숭아공선회가 무주군청에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020년 8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과 무주반딧불복숭아 4.5kg기준 한 상자 출하 시 50원씩 모아 연말에 무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하기로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무주복숭아공선회 1백 68만1,031원, 구천동복숭아공선회 84만 3,500원을 합해 총 2백52만4,531원을 기탁했다. 권혁세 공동대표는 “무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안성면 평장마을 강수복 이장도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중기협회 김동훈 대표도 무주군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면서 황인홍 군수에게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무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 인재육성에 앞장 서 주시고 있는 (유)이룸건설, ㈜DCT, 무주군복숭아공선회, 안성면 평장마을 강수복 이장님, 김동훈 대표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과 이웃에 관심을 갖고서 기부해 주시는 모든 분께 고맙다”라며 “소중한 마음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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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