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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 의용소방대연합회 성금 1백만 원 기탁

- 무주새마을금고 현금 1백1만 원과 쌀 62kg 적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 지역사회 더욱 밝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무주군에 연말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 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2일 오전 무주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의용소방대 이호상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한 푼 두 푼 모아 기탁하게 됐다”면서 “추운겨울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무주새마을금고는 적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관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현금 1백 1만 원과 쌀 62kg를 전달했다.

 

적상면 행정복지센터는 현금은 반디나눔에 기탁하고 쌀은 저소득 세대 6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전달되는 온정의 손길로 무주 지역사회가 더욱 밝아지고 있는 느낌”이라면서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과 성품을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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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