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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공무원노조와 천마니의 이웃사랑!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 김치 등 줄 이어...


- 무주군공무원노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 천마니 8백만 원 상당의 김치 200박스 기탁

-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로 전해지길...


무주군은 지난 1일 무주군공무원노동조합(지부장 백원준)에서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백원준 지부장은 “무주군공무원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힘든 시간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만큼 서로가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안성면 소재해 있는 천마니 이경원 대표도 지난 11월 30일 김치 200박스(8백만 원 상당)를 무주군 측에 기탁했다.

 

이경원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김장철인데도 아예 김치 담글 엄두를 아예 내지 못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며 “각 가정으로 배부가 되면 얼마 되지는 않겠지만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과 용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접수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또 김치는 6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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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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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