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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제9대 진안군애향운동본부장에 전해석산림조합장 선임

 

진안군애향운동본부는 11월27일 군민자치센터 3층에서 총회를 갖고 제9대 진안군애향운동본부장에 전해석(진안군산림조합장)씨를 선임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위원 등 40여명이 모여 부의안건 중 3번째로 상정된 본부장 선임의 건에 따라 결정했다.

원봉진 전 본부장은 그동안 진안군애향운동본부를 10여년  동안 이끌어 왔다.

그는 신임 본부장을 위원 가운데서 추천해  본인의 승락을 받아 오늘 총회를 거쳐 새롭게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총회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때문으로 보고 했다.

원봉진 전 본부장은 "본부장 선임에 대해 그동안 온갖 잡음도 많았지만 위원들이 위임해준 사안에 대해 늦게나마 추진하게 됐다"며 "위원들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만장일치로 승인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11월27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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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