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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읍면별 특화음식물 발굴한다

무주군, ‘미래 성장 견인할 먹거리 발굴’ 시동

- 관광은 곧 음식이라는 전제아래 특산물 활용한 음식 발굴

- 무주읍 다슬기 한상, 무풍면 고수삼겹살, 적상면 서창 두부마을 조성 등

- 국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음식을 발굴할 것

 

 

 

 

무주군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견인할 읍·면별 특색 있는 먹거리 발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무주군은 지난 5일 오후 부군실에서 송금현 부군수를 비롯해 읍·면장, 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특색 먹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특화 먹거리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읍·면장들은 읍면별 특성을 살린 기호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무주읍은 무주읍의 역사와 정서를 담은 대표 먹거리를 다슬기 한 상으로 꾸렸다. 무주읍을 흐르는 금강천변에서 채취한 다슬기를 이용한 한 상 차림에다 탕과 전, 장조림, 숙회, 엑기스 등 식당에서 판매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제시했다.

 

업주를 대상으로 역량강화(3년~5년)을 추진, 중장기적 업소의 의식개선을 통한 발전을 유도해 나가면서 교육을 이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공동브랜드를 선점할 수 있는 메뉴를 보급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무풍면은 관광객들에게 무주에 가면 항상 고기와 함께 고수가 나온다는 인식을 심어 ‘무주사과’처럼 ‘무주고수’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근 김천시 지례면 흑돼지 거리를 참고해 특화거리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먹거리 제공과 함께 무주 고수를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설천면은 가든과 한식당을 통한 무주 자연산 능이버섯전골 맛집에 대한 예를 들고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작품성과 전문성, 상품성, 창의성 등 요리의 맛과 영양, 조리하는 과정을 심사하고 주민평가단의 심사점수를 포함해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또 무주600년 밥상을 발굴, 주민 일자리와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적상면은 최고 먹거리로 꼽히는 순부두를 특화한 서창 두부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관내 주요 관광지 동선인 무주 IC 만남의 광장 인근에 소규모 먹거리 광장 조성도 염두해 두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몰 창업자에 대한 혜택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천마의 고장 안성면은 천마삼결살을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천마삼겹살을 적극 판매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인센티브(수도 사용료 감면, 종량제봉투 제공 등)를 제공해 업주들에게 사기를 진작시켜 메뉴개발과 보급을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천마를 한번 물에 삶아서 구어주면 천마 고유 꾸린 냄새를 제거하고 고구마를 구어 먹는 듯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부남면은 휴업중인 식당에 운영재개를 통해 슬로푸드(연근과 연잎을 활용한 약선음식 등) 특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송금현 부군수는 “무주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먹거리를 활성화하고 발굴해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주만의 특색을 담은 음식물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국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음식문화를 발굴하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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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