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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이번엔 전주롯백에서 만나요!

10.30.~11.5. 전주롯데백화점서 기획특판 행사





- 38개 농가 및 업체서 189종 판매 예정

- 무주 대표 농 · 특산물 한 자리에서 맛볼 기회

- 우수성 알리고 농가소득 올리는 계기될 것 기대

 

무주반딧불 농·특산물이 전주 시민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주롯데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기획특판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과 전주롯데백화점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무주군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찾아가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홍보 · 판촉전’ 개최 의지와 롯데백화점 측의 지역 우수 농 · 특산물 발굴 · 판매 계획이 맞물리면서 성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측 관계자는 “맛과 품질에 대한 명성이 자자한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을 우리 백화점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굉장히 기대가 된다”라며 “백화점 고객들은 건강한 농 · 특산물을 드셔서 좋고 농가나 업체들은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획특판 행사에는 무주반딧불공동조합법인 등 관내 38개 농가 및 업체들이 참가해 사과와 더덕, 꿀, 천마, 표고버섯떡갈비, 고추냉이, 머루와인, 옥수수, 곡류 등 189종의 농 · 특산물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업체들은 “전주 최고의 백화점에서 반딧불 농 ·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기대감으로 최고의 상품들로 준비를 했다”라며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을 못 드셔보신 분은 있어도 한 번만 드신 분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은 반딧불 농 · 특산물 기획특판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음 · 시식 ·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홍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반딧불 농 · 특산물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 준수를 위해 홍보 및 판매를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한편, 각 판매장에는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비치해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6월 코레일유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무주군은 지난 9월에도 코레일유통(주) “고향뜨락” 영등포 매장에서 196개 품목의 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 판촉전을 열어 1억여 원의 판매 수익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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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