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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주읍 주민들이 만든 '평촌의 정원’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순수 주민들 작품

- 대부분 주민과 공무원 재능기부로 조성

- 장미터널 산책로 조성으로 볼거리 제공과 힐링 공간이 될 듯

- 아름다운 무주읍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현, 이정은)는 지난 24일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평촌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촌의 정원’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평촌의 정원’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평촌마을 복지1촌 맺기” 중 주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장미터널 산책로 조성이다.

 

평촌마을 안쪽에 위치한 수능골 소하천을 중심으로 설치한 장미터널은 지난 8월 22일 1차로 협의체 위원,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종일 구슬땀을 흘린 끝에 폭 2m, 길이 40m 규모의 기본 시설 설치를 마쳤다. 특히 작업들은 대부분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에서 장비(미니굴삭기)를 지원받아 무주읍 직원이 손수 나서 장미 묘목을 식재할 구덩이 파는 작업에 재능 기부에 나섰다. 그리고 기술연구과로 부터 퇴비를 후원받는 등 동원 가능한 자원을 연계해 효율성 있게 사업을 진행하는 열성을 보였다.

 

마을의 이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개발위원장, 청년회장 등 구심체들이 나섰으며. 부녀회원, 노인회 어르신들까지 동참해 훨씬 신속하고 순조롭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부녀회에서는 고된 작업에 지친 주민들을 위하여 따끈한 찌개와 생선구이, 나물 등으로 맛있는 점심을 준비, 주민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2021년에는 화려한 장미꽃이 가득 넝쿨져 꽃향기 가득한 산책로가 만들어져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볼거리가 제공되면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무주읍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1년 전라북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밀착형 도민제안 공모로 마을에서 신청한 “수능골 소하천 스틸 그레이팅 설치 공사” 가 확정된다면 주민들이 터널 안에 모이고 머물며 함께 어울리는 또 하나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이정은 민간위원장은 ”본 행사의 목적은 단순히 장미터널 조성을 넘어 이웃사촌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의지하고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축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 한다” 고 말했다.

 

이종현 공공위원장은 “심은 묘목이 무럭무럭 잘 자라서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잔뜩 움츠린 채 일상을 보내는 지역 주민들에게 2021년도에는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아울러 11월초 진행하는 복지1촌 맺기 사업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는 사랑 나눔의 날, 평촌마을 화합 대잔치 준비에도 적극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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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전북특별자치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고충 해결과 다양한 이해집단 간 갈등 조정을 위한 ‘제2기 전북특별자치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이날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학계·법조계·기술·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025년 8월부터 2029년 8월까지 4년이며, 위원장은 위원들의 호선으로 장대석 위원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고충민원을 심의하고 ▲시정권고 ▲의견표명 ▲제도개선 권고 등을 의결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한 불편을 겪는 도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정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 처분으로 피해를 본 도민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063-280-2066)를 통해 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앞서 2021년 출범한 제1기 위원회는 4년간 14차례 회의를 열어 총 24건의 고충민원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사례로는 ▲공공용으로 무단 점유된 사유지 보상 방안 마련 시정권고 ▲현황도로의 도로대장 등재 및 공공시설 귀속 방안 의견표명 등이 있다. 위원회는 다양한 행정처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도민 권익 보호의 든든한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