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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무풍 지사협, 소외계층에 구급함 전달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전달


-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 경미 질환 간단한 응급처치 가능

- 구급함에 소독약 비롯해 붕대, 거즈, 진통제 지사제 가득 담겨

- 앞으로도 지역복지 사업위해 최선 다하겠다

 

 

무주군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주영)는 지난 26일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구급함을 전달했다.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구급함 전달은 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이 경미한 질환에 대해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에 전달한 구급함에는 소독약을 비롯해 붕대, 거즈 등 응급처치가 가능한 용품과 진통제, 지사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등 평소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비약이 들어있다.

 

협의체는 이날 구급함을 전달하며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설명도 진행해 어르신들의 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협의체는 배부된 구급함 점검을 통해 약품과 소모품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최동철 무풍면장은 “복지허브화와 관련된 다양한 물품을 제작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현장 상담을 강화해 주민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주영 위원장은 "거동 불편으로 병원이나 보건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구급함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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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