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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전북유니텍고등학교 업무 협약

장수군과 전북유니텍고등학교는 16일 전북유니텍고 다목적실에서 관계자 및 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성화고 인력채용 및 장수군 시설사용지원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특성화고 인재 채용, 시설사용 편의 제공, 특성화고 전문반 육성사업지원, 지역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수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북유니텍고등학교가 전국에서도 경쟁력있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되길 희망한다”며 “젊은 인재가 부족한 장수군에 전북유니텍고 학생들이야말로 우리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큰 자원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술습득과 실력향상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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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