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2.0℃
  • 구름많음서울 -1.9℃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4.6℃
  • 구름조금강화 -2.5℃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유)에프엠이엔지 박건욱대표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원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전달

- 좋은 학업환경 & 실력 향상에 도움 되고 싶다

- 지역발전 도모 · 이웃사랑 실천 훈훈

 

 

 

무주군은 지난 1일 (유)에프엠이엔지 박건욱 대표가 무주군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박건욱 대표는 “무주군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무주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에프엠이엔지는 2011년에 설립된 산림설계 및 조경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무주군 교육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는 박건욱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의 실력을 키우고 꿈을 뒷받침하는 데 쓰겠다“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